반려견 겨울철 동상 예방 필수 가이드

 

 

겨울철 산책 시 반려견의 동상 위험이 증가합니다. 특히 발바닥, 귀 끝, 꼬리 끝 등은 동상에 취약하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

동상 위험 온도

⚠️ 영하 5도 이하: 주의 필요

⚠️ 영하 10도 이하: 산책 자제

⚠️ 영하 15도 이하: 실외 활동 금지

동상에 취약한 부위

주요 취약 부위:

• 🐾 발바닥 및 발가락 사이
• 👂 귀 끝
• 🪢 꼬리 끝
• 🦮 코

동상 예방을 위한 필수 준비물

1. 발바닥 보호

• 강아지 부츠 (사이즈 확인 필수)
• 발바닥 보호 왁스
• 발바닥 보습 크림

2. 체온 보호

• 기능성 패딩 의류
• 방수 기능 의류
• 목도리 또는 귀 보호대

산책 전 체크리스트

• ✅ 일기 예보 확인
• ✅ 보호 장비 착용 상태 점검
• ✅ 발바닥 보호제 도포
• ✅ 산책 시간 계획 (20-30분 이내)
• ✅ 비상용 보온 담요 준비

동상 증상과 대처방법

초기 증상

• 피부가 붉어지고 차가움
• 해당 부위를 계속 핥음
• 걸음이 불편해 보임
• 피부가 창백해짐

응급 처치 방법

• 따뜻한 실내로 이동
• 38도 정도의 미온수로 서서히 데우기
• 마른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기
• 보온 유지하기

발바닥 관리 방법

일상 관리:

1. 매일 발바닥 상태 확인
2. 발가락 사이 털 정리
3. 정기적인 보습 관리
4. 걸음걸이 이상 여부 관찰

산책 후 관리:

1. 미온수로 발바닥 세척
2. 제설제 잔여물 완전 제거
3. 보습제 도포
4. 상처 여부 확인

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

• ⚠️ 피부가 검게 변색된 경우
• ⚠️ 심한 부종이 발생한 경우
• ⚠️ 물집이 생긴 경우
• ⚠️ 피부가 딱딱해진 경우

반려견의 동상 예방은 세심한 관찰과 준비가 가장 중요합니다. 특히 노령견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반려견은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,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 위의 가이드를 참고하여 우리 반려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해주세요.

 

추위에 취약한 견종

소형견

• 🐕 치와와: 체구가 작고 피하지방이 적어 체온 유지가 어려움
• 🐕 미니어처 핀셔: 짧은 피모로 인한 보온력 부족
• 🐕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: 얇은 피부와 적은 체지방
• 🐕 토이 푸들: 작은 체구와 예민한 피부

단모종

• 🐕 보스턴 테리어: 짧은 피모로 인한 낮은 보온성
• 🐕 복서: 짧은 털과 민감한 피부
• 🐕 닥스훈트: 배가 바닥에 가까워 쉽게 체온 손실

노령견 및 특수한 경우

• 🐕 관절염이 있는 견종 (래브라도, 저먼셰퍼드 등)
• 🐕 심장질환이 있는 견종
• 🐕 당뇨가 있는 반려견

취약 견종 특별 관리 포인트

1. 실내 온도 관리

• 소형견: 20-22℃ 유지
• 실내 습도: 40-60% 유지
• 따뜻한 휴식 공간 마련

2. 외출복 착용

• 체온 보호용 내피
• 방수  외피
• 목까지 보호되는 디자인 선택

3. 산책 시간 조절

• 한 번에 15분 이내로 제한
• 일 2-3회로 나누어 산책
• 한낮의 따뜻한 시간대 활용